윤석열 대통령, 넷플릭스 CEO와 배우 이정재 초청 오찬

윤석열 대통령이 넷플릭스 CEO와 배우 이정재를 초청하여 오찬을 가지며 넷플릭스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윤석열 대통령, 넷플릭스 CEO와 배우 이정재 초청 오찬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관저에서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대표와 배우 이정재, 반려견 새롬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넷플릭스 CEO와 배우 이정재 초청 오찬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습니다. 윤 총장 관저에서 열린 오찬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도 함께 했습니다.

 

김수경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총장이 전날 서울 한남동 관저를 방문 중이던 사란도스 의원과 이 의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넷플릭스 CEO와 배우 이정재 초청 오찬

 

 

 

사란도스 CEO는 지난해 넷플릭스가 한국에 투자를 발표한 이후 진행 상황을 윤 사장과 공유했습니다. 윤 사장은 넷플릭스에 투자에 감사를 표하며 "K-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려달라"라고 요청했다고 김 사장은 전했습니다.

 

윤 총장과 사란도스 사무총장은 지난해 4월 윤 총장의 미국 국빈방문 때 블레어하우스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사란도스 사무총장은 당시 공동보도문을 통해 앞으로 4년간 한국 드라마와 영화, 리얼리티 쇼 등에 25억 달러(약 25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윤석열 대통령, 넷플릭스 CEO와 배우 이정재 초청 오찬에서 약속했습니다.

 

청와대는 넷플라이스가 약속한 투자를 성실히,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 넷플릭스 CEO와 배우 이정재 초청 오찬에서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특히 한국의 콘텐츠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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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서랜도스와 오찬에 앞서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상황 등을 두고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오찬에는 윤 장관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도 동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오찬은 관저라는 장소의 독특함과 김 씨가 미국 국빈 방문을 전후해 넷플릭스와 교류해 온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청와대가 배포한 서면 브리핑과 사진에는 김 위원장의 참석 사실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명품 가방 전달 문제 이후 언론 노출 차단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